신영그룹 최광철 재경부문대표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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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그룹은 2024년 정기인사에서 ㈜신영 재경부문 대표이자 자회사 ㈜대농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최광철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대표는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의 대표 '재무통'이다.
이후 신영의 재무·회계 담당으로서뿐만 아니라 신영이 충주 부지 개발 등을 위해 인수한 대농에서 이사, 감사, 총괄임원 등을 겸직하는 등 그룹 내 재무 관련 업무를 두루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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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그룹은 2024년 정기인사에서 ㈜신영 재경부문 대표이자 자회사 ㈜대농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최광철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대표는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의 대표 '재무통'이다. 대형 복합사업인 '지웰시티' 조성 등 다수 개발사업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안정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왔다는 평가다.
1970년생 전남 구례 출신인 최 대표는 순천효천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재직 중이던 2018년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도 수료했다.
대학을 졸업한 1999년 현대백화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03년 신영에 합류했다. 이후 신영의 재무·회계 담당으로서뿐만 아니라 신영이 충주 부지 개발 등을 위해 인수한 대농에서 이사, 감사, 총괄임원 등을 겸직하는 등 그룹 내 재무 관련 업무를 두루 수행해 왔다.
윤도진 (spoon504@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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