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아내 전혜진 출연 ‘크로스’, 개봉 연기 [공식]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3. 12. 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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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출연한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 '크로스'가 개봉 연기됐다.

28일 '크로스'의 투자·배급을 맡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설날 개봉 예정이었던 '크로스' 개봉이 연기된다.

배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등이 출연하고 이명훈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크로스'는 당초 전혜진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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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포스터. 사진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이 출연한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 ‘크로스’가 개봉 연기됐다.

28일 ‘크로스’의 투자·배급을 맡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설날 개봉 예정이었던 ‘크로스’ 개봉이 연기된다. 현재 시기를 재조율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개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연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과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가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등이 출연하고 이명훈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극중 전혜진은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를 위해 옛 동료 강무에게 도움을 청하는 후배 요원 희주 역을 맡았다.

‘크로스’는 당초 전혜진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혜진은 지난 27일 그의 남편인 배우 故 이선균의 비보를 안으면서 슬픔에 잠겨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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