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한양1·2차 재건축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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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송파구 가락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구역 안에 있는 송파한양1~2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더욱 쉬워지게 됐다.
2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락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개발 가이드라인 격인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진 만큼 앞으로 송파 한양 1~2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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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구역 안에 있는 송파한양1~2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더욱 쉬워지게 됐다.
재건축 사업을 할 때 세우는 정비계획과의 연계성도 부족했다. 송파한양1~2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변화가 시급해 이번 결정이 이뤄졌다. 개발 가이드라인 격인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진 만큼 앞으로 송파 한양 1~2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983년 준공된 송파한양1차는 총 6개동 576가구 규모다. 지난 2월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984년 744가구로 지어진 송파한양2차는 지난 9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송파한양2차는 최고 31층 안팎의 127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단지가 고도제한을 받고 있단 점을 고려해 해발고도 약 125~132m 범위에서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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