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폐월화', 드라마로 재탄생
박정선 기자 2023. 12. 28. 16:19
인기 웹툰 '폐월화'가 드라마로 탄생한다.
웹툰·웹소설 제작사인 스토리펀치는 29일 “드라마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폐월화'의 드라마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동화를 모티브로 한 조선판 미녀와 야수 '폐월화'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 국내 웹툰 플랫폼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웹툰으로,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플랫폼에도 서비스됐다.
스토리펀치 관계자는 “'폐월화' 외에도 '완전무결한 웨딩', '보스의 노골적 취향', '팔려 온 신부', '발칙한 연애', '그린라이트' 등 현재 10여 개 작품의 영상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영상화 계약이 활발히 이뤄진 데에는 원작 발굴 단계부터 영상화, 웹툰화 등 확장성이 큰 원석을 찾아내고 이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이라면서 “스토리펀치는 다양한 웹툰·웹소설 IP를 기반으로 드라마, 오디오웹툰 등 OSMU 사업에 최적화된 제작사”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웹툰·웹소설 제작사인 스토리펀치는 29일 “드라마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폐월화'의 드라마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동화를 모티브로 한 조선판 미녀와 야수 '폐월화'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 국내 웹툰 플랫폼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웹툰으로,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플랫폼에도 서비스됐다.
스토리펀치 관계자는 “'폐월화' 외에도 '완전무결한 웨딩', '보스의 노골적 취향', '팔려 온 신부', '발칙한 연애', '그린라이트' 등 현재 10여 개 작품의 영상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영상화 계약이 활발히 이뤄진 데에는 원작 발굴 단계부터 영상화, 웹툰화 등 확장성이 큰 원석을 찾아내고 이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이라면서 “스토리펀치는 다양한 웹툰·웹소설 IP를 기반으로 드라마, 오디오웹툰 등 OSMU 사업에 최적화된 제작사”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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