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2등급…전년대비 두계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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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올해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청렴도는 지난해까지 4년간(2019년~2022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가 들어선 첫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실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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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올해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청렴도는 지난해까지 4년간(2019년~2022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가 들어선 첫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2019~2021년 3년 연속 5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4등급을 받았고, 올해 2등급을 받으며 두 계단 상승했다.
시는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담아 감사실 공직윤리팀을 '청렴윤리팀'으로 개편했고 올해 첫날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시정을 시작했다.
11개 부서로 청렴 TF팀을 구성해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실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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