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성진 예비후보, 울산 남구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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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예비후보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으며, 남구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활용해야 한다"며 "저는 택시운전을 하며 시민의 목소리에서 수많은 보물을 발견했고, 이제 남구를 위해 보물이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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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예비후보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은 지금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어 점점 더 살기 어려워졌다"며 "탈울산이 계속되고 있고, 출생률은 0.85명으로 전국 최저 도시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민은 그동안 수구보수의 붉은 깃발만 꽂으면 국회의원으로 밀어줬다"며 "그런데 수구보수 국회의원은 진정 울산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어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으며, 남구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활용해야 한다"며 "저는 택시운전을 하며 시민의 목소리에서 수많은 보물을 발견했고, 이제 남구를 위해 보물이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구는 더이상 한숨 쉬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살기 힘들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사람에게 산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구를 위해 아름답고 친근한 시민의 발이 되겠다"며 "남구를 위해 미친듯이 일하고, 상식파괴 윤석열 정부의 저격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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