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9개 증권사와 주식 시장조성계약 체결

박지연 2023. 12.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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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성자는 계약 대상인 종목에 대해 수시로 매수 및 매도 호가를 제출해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거래소는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되도록 노력해 유가는 84%, 코스닥은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를 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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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성자는 계약 대상인 종목에 대해 수시로 매수 및 매도 호가를 제출해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9개사는 교보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 한국IMC증권 등이다.

내년 유가증권시장 시장조성 종목은 313개로 올해(269개)보다 16% 늘었다. 코스닥시장은 373개로 올해 407개보다 8% 줄었다.

거래소는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되도록 노력해 유가는 84%, 코스닥은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를 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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