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올해 외부 평가·공모 실적 90회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28일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등이 시행한 대외 평가에서 43회 수상하고 공모사업에 47회 선정되는 등 58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9회 연속 최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2회 연속 최우수상의 기록도 세웠다.

공모사업에서는 신안교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1억원을 확보했고, 공구의 거리 하수도 중점 정비사업에 136억원의 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이뤄낸 실적"이라며 내년에도 북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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