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국회 통과…국힘 표결 불참

유가인 기자 2023. 12.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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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50억 클럽' 의혹은 화천대유자산관리가 경기도 성남 대장동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법조계 고위 인사들에게 50억 원씩 제공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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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찬성표는 181표로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50억 클럽' 의혹은 화천대유자산관리가 경기도 성남 대장동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법조계 고위 인사들에게 50억 원씩 제공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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