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오토시스 농촌작은학교 문화탐방 지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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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일의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 기업인 KB오토시스(주)(대표이사 김신완)가 농촌지역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탐방 기회를 지속 후원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KB오토시스는 27일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282에 소재한 음봉초등학교(교장 김규태)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KB오토시스는 인근 학교인 음봉초가 학교 규모에 제약되지 않고 학생들이 폭 넓은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5년 처음 문화탐방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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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국내 제일의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 기업인 KB오토시스(주)(대표이사 김신완)가 농촌지역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탐방 기회를 지속 후원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KB오토시스는 27일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282에 소재한 음봉초등학교(교장 김규태)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000만 원은 음봉초 학생들의 역사탐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6학급에 전교생 77명인 음봉초는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에 소재한 KB오토시스 아산공장(본사)과 직선거리가 불과 170m이다. KB오토시스는 인근 학교인 음봉초가 학교 규모에 제약되지 않고 학생들이 폭 넓은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5년 처음 문화탐방비를 지원했다. 문화탐방비 지원은 기업 경기 상황이나 매출 고저에 구애받지 않고 뚝심 있게 이어갔다. 지난해도 12월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총 6회의 KB오토시스 문화탐방비 지원을 활용해 음봉초 학생들은 코로나19 발생 전 매년 해외탐방을, 코로나19 이후 국내 역사탐방을 다녀오고 있다. 김규태 교장은 "기업의 도움으로 한정된 예산보다 질 높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의 진로 모색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신완 대표이사는 "KB오토시스가 기술기반 강소기업에서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자동차부품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음봉초 학생들도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창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오토시스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도 활발하다.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백미 20㎏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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