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 북부 최초 '위기 아동보호센터' 문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별관(덕우빌딩)에서 위기 아동보호센터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위기 아동보호센터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경기 북부자치경찰 위원회의 1호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위기 아동 통합 보호 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파주시가 교부세 2억원을 확보해 설치된 기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별관(덕우빌딩)에서 위기 아동보호센터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파주경찰서와 '자치경찰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올해 4월 파주시, 파주경찰서 간의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민·관·경 유기적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아동·여성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긴밀히 협력해왔다.
위기 아동보호센터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경기 북부자치경찰 위원회의 1호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위기 아동 통합 보호 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파주시가 교부세 2억원을 확보해 설치된 기관이다.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학대 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상설 합동 근무 체계를 갖춰 상주하며 피해 아동 조기 발견, 치료, 재학대(2차 피해) 예방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두 시설 모두 경기 북부 최초로, 두 시설이 파주시민의 안전 디딤돌로 나날이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위기 아동보호센터와 공동대응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제2별관 4층에서 운영된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