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추적"…문체부, K-콘텐츠 해외불법유통 국제공조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 수사조직 개편 후 K-콘텐츠 대량 불법유통을 추적,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10월 저작권특별사법경찰의 수사조직을 개편하면서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했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운영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불법 수익도 철저히 환수해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을 가로채는 일이 없도록 저작권 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 수사조직 개편 후 K-콘텐츠 대량 불법유통을 추적,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7월 K콘텐츠 불법유통에 대한 범정부적 근절대책을 마련했다. 이후 10월 저작권특별사법경찰의 수사조직을 개편하면서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했다. 수사대 내 '국제공조팀'을 둬 체계적 국제공조수사를 추진했다.
문체부는 국내외 관계부처와 협력해 이달 중 인도네시아에서 한인 교민을 대상으로 IPTV 서비스를 운영한 조직을 검거하고 서비스를 종료시켰다. 이에 앞서 적법한 사이트로 위장해 은밀하게 운영되던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공유 사이트 '쉼터OO' 운영자도 검거했다.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는 수사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 협력해 피의자의 범행 입증을 위한 수사 단서를 확보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서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협력해 국내 특정 공간에서의 접속을 확인하기도 했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운영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불법 수익도 철저히 환수해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을 가로채는 일이 없도록 저작권 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e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