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바이오텍, 일본 '드링크 재팬 2023'서 유글레나 기술력 선봬

이두리 기자 2023. 12.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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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글레나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드링크 재팬 2023'에서 차별화된 유글레나 생산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유일바이오텍은 SN-TECH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장식 유글레나 생산으로 고효율의 생산성을 확보한 업체다.

조창호 유일바이오텍 대표는 "유글레나 종주국인 일본에서 한국의 생산 기술력과 제품을 알렸다"며 "많은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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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글레나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드링크 재팬 2023'에서 차별화된 유글레나 생산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유일바이오텍은 SN-TECH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장식 유글레나 생산으로 고효율의 생산성을 확보한 업체다. 고품질 원물 생산은 물론, 1년 내 같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품질 재현성을 갖췄다. 국내 및 일본에서 유글레나 생산 기술에 대한 특허도 등록했다.

유일바이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 유글레나와 화이트 유글레나 등 원물 2종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타 업체들은 기업별 생산 방식에 따라 그린 유글레나 또는 화이트 유글레나 중 1종만 생산 가능하지만 당사는 균주 기술로 2종의 유글레나를 모두 생산한다"고 했다.

또 유글레나의 대표 기능성 물질인 파라밀론을 70% 이상 함유한 고함량 제품을 비롯해 수용성 파라밀론 제품과 함께 유글레나 지질 기반의 바이오연료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당사의 첫 유글레나 드링크 제품 'E:MMUNE 59'의 일본 내 판매를 진행할 현지 기업을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E:MMUNE 59'는 △유글레나 △아연 △마그네슘 △유단백가수분해물 등이 포함된 제품으로 면역 활성, 피로 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해 개발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유글레나의 비린 맛을 제거했다.

조창호 유일바이오텍 대표는 "유글레나 종주국인 일본에서 한국의 생산 기술력과 제품을 알렸다"며 "많은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박람회를 통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유글레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창호 유일바이오텍 대표가 일본 '드링크 재팬 2023' 유일바이오텍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유일바이오텍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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