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문화관'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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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도교육청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지역 6개 교육문화회관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은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바뀐 명칭에 걸맞게 지역의 학생교육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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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교육기관 정체성 확립
전북도교육청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도교육청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지역 6개 교육문화회관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앞서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학생교육문화관'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학생 중심의 교육기관으로서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수상안전 교육, 예술문화교육, 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 교육 등을 강화한다.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은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바뀐 명칭에 걸맞게 지역의 학생교육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교육문화회관은 총 6곳이다.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 김제, 부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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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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