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겨냥한 에버랜드 언노운코드…‘핫플’ 성수동에 떴다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3. 12.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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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MZ세대를 겨냥하고 나섰다.

에버랜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노운코드'를 MZ 핫플레이스에 띄운 것이다.

언노운코드는 지난 9월 에버랜드가 출시한 분재(盆栽) 헤리티지 기반 브랜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언노운코드는 감각적 취향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라며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해보길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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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코드, 성수동 LCDC 서울에 입점
내년 1월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도
성수동 핫플 LCDC 서울에 입점한 에버랜드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 현장 <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MZ세대를 겨냥하고 나섰다. 에버랜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노운코드’를 MZ 핫플레이스에 띄운 것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 언노운코드가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언노운코드는 지난 9월 에버랜드가 출시한 분재(盆栽) 헤리티지 기반 브랜드다. 명품 분재에서 추출한 우디(woody) 계열 향조로 만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성수동 LCDC 서울 2층에 오픈한 언노운코드 스토어에서는 석고 방향제뿐 아니라 디퓨저, 핸드·바디워시 등을 경험·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5종 17개 상품을 내년 말까지 살펴볼 수 있다.

언노운코드는 내년 1월 중순부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의 편집숍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언노운코드는 감각적 취향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라며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해보길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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