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전' 손흥민, '12호 골-팀 4G 연속 승리'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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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새벽 손흥민의 토트넘이 브라이튼 원정에 나선다.
손흥민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 희생양이었던 브라이튼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4위 자리를 사수하려는 토트넘이 브라이튼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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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전 1골 추가한 손흥민, 브라이튼 상대로 리그 12호 골 사냥 나선다
-‘8경기 홈 무패’ 브라이튼, 퍼거슨-페드로 앞세워 토트넘전 승리 도전
오는 29일 새벽 손흥민의 토트넘이 브라이튼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 희생양이었던 브라이튼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4위 자리를 사수하려는 토트넘이 브라이튼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원정 9경기 5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원정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고 3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팀을 이끄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 가장 가치 있는 주장 베스트 11 등에 선정되며 최고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홈팀 브라이튼은 데 제르비 감독의 빌드업 전술 속에 이번 시즌 핫한 팀으로 떠올랐다. 리그에선 중위권 경쟁을 하고 있지만 홈에서는 7경기 무패(3승 4무)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에스투피냔, 안수 파티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미토마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며 미니 한일전 불발에 아쉬움을 사게 된 브라이튼은 주포인 에반 퍼거슨과 주앙 페드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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