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금형 제조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이시명 기자 2023. 12.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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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9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금형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설치된 집진기 1대가 소실돼 소방추산 약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지나가던 공장직원이 집진기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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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09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금형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인천 검단소방서 제공)2023.12.28/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28일 오전 11시9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금형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설치된 집진기 1대가 소실돼 소방추산 약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은 지나가던 공장직원이 집진기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8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 17분 뒤인 오전 11시2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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