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겉바속촉' 닭다리살, 풍성한 육즙의 패티

박동휘 2023. 12. 28.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선보인 '맥크리스피 버거'는 올해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버거로 자리매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맥크리스피 버거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 이어 곧 찾아올 2024년에도 맥크리스피 버거를 통해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
맥크리스피 버거


맥도날드가 지난해 선보인 ‘맥크리스피 버거’는 올해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버거로 자리매김했다. 맥크리스피 버거는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 작년 6월 출시 당시 패티, 번(버거 빵), 소스 등 핵심 재료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맥도날드 대표 치킨버거로

맥크리스피 버거는 닭다리살을 통째로 넣은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맥도날드 최초의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스페셜 스모키 소스’가 사용돼 전에 없던 특별한 조합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닭다리살 부위를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두툼한 패티는 풍성한 육즙을 자랑한다. 맥크리스피 전용 번인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은 고소한 감자 향과 은은한 단맛,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를 더해 아삭함을 즐길 수 있는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는 푸짐한 치킨버거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양파와 소스, 패티의 조합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메뉴다.

○한정판과 캠페인으로 즐거움 선사

올해 맥크리스피 버거는 다채로운 한정 메뉴로의 변신과 특별한 캠페인으로 더욱 고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표적으로는 매콤함을 더한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등의 메뉴가 있다. 그룹 ‘뉴진스’와 함께 진행된 ‘색다른 차원의 빠삭함’ 캠페인, 글로벌 캠페인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은 특별하게 준비한 캠페인이다.

3월 출시했던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은 크리미 어니언 소스와 베이컨으로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한정 메뉴들도 이어졌다.

6월 출시된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는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에 ‘스파이시 치즈 소스’로 매콤·고소한 맛을 더했다. 11월에는 스리라차 소스를 베이스 활용한 특제 소스가 들어간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를 선보이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출시에 맞춰 걸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발탁해 색다른 차원의 빠삭함 캠페인을 펼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당시 뉴진스가 직접 출연해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조각으로 치킨 패티의 바삭함을 표현한 광고 영상 역시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색다른 차원의 빠삭함 캠페인에 관한 관심은 해외에도 뜨겁게 이어져 6월에는 글로벌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이 전개되는 계기가 됐다. 맥도날드는 뉴진스가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과 신메뉴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아시아 10개국에서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맥크리스피 버거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 이어 곧 찾아올 2024년에도 맥크리스피 버거를 통해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