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내년엔 앨범 내고 술도 줄이겠다", 황치열 "'일타 스캔들' 제일 재밌게 봐"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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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2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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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2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한 해 씨는 제대하고 나서 올해가 가장 바쁘지 않았냐?"라고 묻자 한해가 "전역하고 3년 정도 되었는데 조금조금씩 바빠지고 돈도 조금조금씩 더 벌었던 것 같다. 점진적 우상향을 하고 있다. 감사하다. '컬투쇼'가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2023년 1월 3일 '컬투쇼' 방송에 나와서 '올 한 해는 가수인 본업으로 돌아가겠다' 라고 밝히셨는데 안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말하자 한해가 "저도 대본 보고 깜짝 놀랐다. '올 한 해 앨범을 내겠다, 그리고 1월 1일부터 금주를 하겠다' 라고 했더라. 자기가 다짐한 것도 못 지키는 한해였다. 내년에는 진짜 앨범도 내고 술도 줄이겠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023년을 빛낸 영화 혹은 드라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한해가 "올해 가장 재미있게 봤다 하는 드라마 있으시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저는 제 이름이 나왔던 '일타 스캔들'이다. 수학선생님으로 치열 선생님이 나오셨다. 재미있게 봤다"라고, 김태균은 "저는 '무빙'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해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작품을 저희가 조사를 해봤다"라며 "2위가 '연인', 3위가 '일타 스캔들', 4위가 '무빙'인데 5위가 '나는 솔로'다. 드라마는 아닌데 그만큼 화제성이 있었다는 거다. 1위는 '더 글로리'였다"라고 전했다.
'2023년을 빛낸 드라마'로 '무빙'을 꼽은 김태균이 "그중에서 갖고 싶은 초능력이 뭐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하늘을 나는 초능력. 조인성 씨의 초능력"이라고, 한해는 "저는 재생되는 초능력이 부럽더라. 아무리 찌르고 아무리 맞아도 다시 재생되는"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저는 힘센 거"라고 말하고 "사실 저는 순간이동 초능력이 제일 갖고 싶은데 그게 없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3년을 빛낸 드라마'로 '일타 스캔들'을 꼽은 황치열은 "전도연 배우님께서 선생님 이름을 부르실 때마다 제가 기분이 다 좋더라. 저를 부르는 것 같아서"라고 설명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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