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무보정 맞나? 아찔한 수영복 거울 셀카 "개시도 못 해"

신영선 기자 2023. 12.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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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가 거울을 이용한 전신샷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기와 아이들 방학으로 새 수영복 개시 못하는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그루는 심플한 디자인의 수영복은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거울에 미친 한그루는 군살 없이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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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한그루가 거울을 이용한 전신샷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기와 아이들 방학으로 새 수영복 개시 못하는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그루는 심플한 디자인의 수영복은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거울에 미친 한그루는 군살 없이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 중이다.

특히 길쭉한 다리 길이와 직각 어깨, 조막만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그루는 최근 약 18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키가 163cm인데 58kg~59kg 정도 나갔었다. 쌍둥이 두 명을 키우다 보니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체력소모도 많고 애들 키우는데 먹는 걸 좋아하고 하다 보니 먹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 60kg까지 나가면서 한동안 우울증이 왔다"면서 "지금은 42kg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얻었으며, 지난해 9월 남편과 합의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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