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국회 통과…與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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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이 추진하는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81석 중 찬성 181표로 가결됐다.
특검 추천 주체는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으로 제한했다.
대장동 특검법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했던 화천대유가 전직 법조계 고위 인사들에게 50억원씩 주기로 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에 대해 수사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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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직전 정점식·유상범 의원이 반대토론을 진행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야당은 이날 특검 파견 검사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특검 추천 주체는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으로 제한했다.
대장동 특검법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했던 화천대유가 전직 법조계 고위 인사들에게 50억원씩 주기로 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에 대해 수사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고, 이후 본회의 자동 부의에 필요한 240일(상임위 180일, 본회의 60일)이 지나 이날 상정돼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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