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크리스마스 연휴 효과로 '쇼펜하우어'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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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5'가 5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밀어냈다.
교보문고 12월 4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흔한남매 15'는 지난주 출간 후 판매가 크게 상승해 이주 종합 1위에 올랐다.
한편, 평소 애독가로 알려진 영화평론가 이동진가 최근 추천한 패트릭 브링리의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이주 76계단 상승한 종합 3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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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흔한남매 15'가 5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밀어냈다.
교보문고 12월 4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흔한남매 15'는 지난주 출간 후 판매가 크게 상승해 이주 종합 1위에 올랐다. 책은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의 콘텐츠를 어린이 독자가 읽을 수 있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했다.
교보문고 측은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이어졌던 주말 동안 어린이 독자와 함께 가족단위 서점방문객이 많아서 선물용으로도 많은 구매가 이뤄졌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학습만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평소 애독가로 알려진 영화평론가 이동진가 최근 추천한 패트릭 브링리의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이주 76계단 상승한 종합 38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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