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수사, '성과의 함정' 빠졌다"…경찰 내부서도 '술렁'

서상혁 기자 2023. 12.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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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씨(48)가 극단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경찰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유흥 업소 실장의 진술에 의존한 채 무리하게 수사를 감행했다는 것인데, 경찰 내부서도 '성과의 함정'에 빠졌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찰 내부에서는 대체로 "같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이 있으니, 의혹이 남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이 수사해야 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지만, "그래도 무리였다"는 목소리도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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