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의동 與 정책위의장 유임...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비대위 당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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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한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2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동훈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다"며 "위원장을 뺀 10명 중 2명은 당연직, 나머지 8명은 지명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명직 8명 가운데 1명을 빼고 나머지 모든 분은 기존 정치권에 없던 이들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당연직 비대위원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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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 비대위원 인선
박정한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2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동훈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다”며 “위원장을 뺀 10명 중 2명은 당연직, 나머지 8명은 지명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명직 8명 가운데 1명을 빼고 나머지 모든 분은 기존 정치권에 없던 이들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당연직 비대위원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다. 유 의장은 앞서 지난 13일 김기현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내려온 뒤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이 직접 지명한 비대위원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장, 김경율 현경제민주주의21 공동 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장서정 자란다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 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가 인선됐다.
유 정책위의장은 김기현 전 대표의 2기 지도부에서 김 의원과 함께 유임됐다. 시각 장애인인 김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이전 지도부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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