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대 순천향대 구미병원장 취임 "경쟁력 갖춘 병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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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정형외과 민경대(60) 교수가 제2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향설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서교일 이사장(학교법인 동은학원)과 전임 정일권 병원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주요 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민 병원장은 1989년 순천향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30여년간 재직하며 진료협력센터 소장, 대외협력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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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정형외과 민경대(60) 교수가 제2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향설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서교일 이사장(학교법인 동은학원)과 전임 정일권 병원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주요 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민 병원장은 1989년 순천향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30여년간 재직하며 진료협력센터 소장, 대외협력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회장, 경기지회 이사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다.
민 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직원 복지향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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