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식품, 녹차베지밀선물세트 편의점 가격 인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지밀을 만드는 정식품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
올해 재출시한 녹차베지밀선물센트를 내년 한시적으로 인하키로 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내년 1월(발주는 1월3일 예정)부터 2월16일까지 편의점 채널에서 녹차베지밀선물세트를 기존 2만1900원에서 2000원 인하한 1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녹차베지밀은 올해 13년 만에 재출시한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내년 1월(발주는 1월3일 예정)부터 2월16일까지 편의점 채널에서 녹차베지밀선물세트를 기존 2만1900원에서 2000원 인하한 1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녹차베지밀은 올해 13년 만에 재출시한 제품이다. 2000년 처음 선보였다가 2010년 단종된 제품으로 누적 판매 2억2500만개를 기록했다. 처음 출시한 녹차베지밀은 보성 녹차를 함유했지만 이번엔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앞서 기간 한정으로 해당 품목의 가격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특별 물가안정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식품기업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해 왔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남 공개한 정용진, 이번엔 경쟁사 현대백화점서 '플렉스' - 머니S
- 4만원→2만원대 소고기 금세 동났다… '마감 할인' 열광 이유 - 머니S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故이선균 협박한 20대女, 구속심사 안받고 도주하다 체포 - 머니S
- "모두를 위한 AI"…삼성전자, 기술로 잇는 '초연결 세상' 공개 - 머니S
- 4% 예금 사라졌는데… 6개월 vs 1년 만기 두고 복잡해진 셈법 - 머니S
- [Z시세] "똑닥이 뭐여?"… 손녀 아픈데 무한대기하는 할머니 - 머니S
- 하나카드, 여행특화 '트래블로그' 환전액 1조 돌파 - 머니S
- [단독]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2공장 양산 연기… 공급과잉 여파 - 머니S
- 차량 18대 '쾅'·출동한 경찰까지 협박… 만취 운전자, 징역 2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