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전 차관, 22대 총선 포항북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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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28일 포항시청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차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출마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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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28일 포항시청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차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는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포항 유치, △철강중심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윤 전 차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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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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