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軍 교재 '독도 분쟁지' 기술에 "명백한 우리 영토"

조수현 2023. 12. 28.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도 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도 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해당 교재를 작성할 때 외교부와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부처 간 사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