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토트넘-세비야, 아약스 05년생 MF 영입 위해 제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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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가 아약스의 유망주에 동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세비야와 토트넘은 2005년생 벨기에 미드필더 스타니스 이덤보 무잠보와 계약하기 위해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 무잠보는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아약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희박한 무잠보를 데려오기 위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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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가 아약스의 유망주에 동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세비야와 토트넘은 2005년생 벨기에 미드필더 스타니스 이덤보 무잠보와 계약하기 위해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 무잠보는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무잠보는 2005년생으로 만 18세에 불과한 어린 자원이다. 그는 좌우 윙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다. 벨기에 클럽 브뤼헤, 헨트 유소년 팀을 거쳐 2021년 7월 아약스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아약스와 무잠보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아약스는 무잠보를 잡기 위해 재계약 제안을 준비했지만 무잠보는 아약스의 제의를 거절했다. 무잠보는 새 계약을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희소식이다. 무잠보는 벨기에 연령별 대표팀에 포함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토트넘은 아약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희박한 무잠보를 데려오기 위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아약스 선수들과 궁합이 좋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아약스 출신인 선수들이 토트넘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무잠보 역시 이 선수들처럼 장래에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
다만 영입 경쟁은 불가피하다. 토트넘 외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도 무잠보를 노리고 있다. 두 구단은 1월 영입 혹은 자유 계약으로 내년 6월에 데려오려는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무잠보가 어떤 구단을 선택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아약스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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