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문적 법률 지식과 경험 갖춘 '법률고문' 위촉

박기준 변호사, 윤상홍 변호사, 금태환 변호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용찬 변호사, 정화성 변호사(왼쪽부터).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8일 대외협력실에서 내년부터 시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변호사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금태환, 윤상홍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으며, 기존 법률고문인 정용찬, 정화성, 박기준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향후 3년간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 자문과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수행, 시민 무료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포항시는 법률고문들과 함께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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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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