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뷔, 군기 바짝든 모습 포착…늠름해졌네

김하영 기자 2023. 12.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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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왼쪽), 뷔가 군복을 입고 찍은 모습. 육군훈련소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 측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훈련병들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두 사람이 입대한 지 17일 만에 전해진 근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RM과 뷔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늠름하게 군북을 갖춰 입은 채 남자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며, 특히 뷔는 왼쪽 가슴에 소대장 훈련병을 의미하는 완장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훈련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RM은 에이스 같은 분위기다” “뷔는 특전사 같은 느낌이 난다” “둘다 더 멋있어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RM은 병역 절차에 따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뷔 역시 훈련소 이수 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해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순서로 입대한 지민, 정국이 전역하는 2025년 6월 이후 완전체로 돌아올 전망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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