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향사랑기부금 4억 7400만 원 모금…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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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목표액 4억 7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27일 기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건수는 4777건으로 집계됐다.
답례품으로 1억 1600여만 원의 상품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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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목표액 4억 7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27일 기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건수는 477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만 원 이하 기부가 전체 기부의 98.3%인 4698건이었고, 서울·경기·인천 지역민의 기부가 42.8%를 차지했다.
답례품으로 1억 1600여만 원의 상품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포항시는 2024년에도 많은 기부자들을 유인할 수 있도록 답례품의 다양화 및 고급화, 기금사업 발굴, 기부자 예우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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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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