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마다솜, 경기·인천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기부

안경남 기자 2023. 12.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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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마다솜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28일 매니지먼트사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에 따르면 마다솜은 경기도와 인천의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마다솜은 경기도 안양의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KLPGA 투어 2년 차인 마다솜은 올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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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 위한 나눔 실천
[서울=뉴시스]KLPGA 투어 마다솜, 소외계층 아동 위한 기부. (사진=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마다솜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28일 매니지먼트사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에 따르면 마다솜은 경기도와 인천의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마다솜은 경기도 안양의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KLPGA 투어 2년 차인 마다솜은 올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마다솜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혼자만의 노력으로 거둔 것이 아니기에 팬과 사회로부터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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