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반기 '시민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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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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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 건의 사항은 총 541건으로 도로·교통 관련 건의가 4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이미 해결거나 연내 처리 가능 사업은 34%인 185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조치 예정인 장기 검토 사업은 41%인 223건이며 처리불가 및 기타 사항은 25%인 133건으로 나타났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 중 올해 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장기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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