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수출 채산 악화 우려에 닷새 만에 반락…닛케이지수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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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증시는 수출 관련 종목의 약세 등으로 5거래일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62포인트(0.42%) 하락한 3만3539.62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히 강해 주가의 하락세는 제한적이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87포인트(0.16%) 떨어진 2만1358.33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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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8일 일본 증시는 수출 관련 종목의 약세 등으로 5거래일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62포인트(0.42%) 하락한 3만3539.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폭은 장중 한때 270포인트에 달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을 배경으로 미 장기 금리가 하락해, 외환 시장에서 엔화강세·달러약세가 진행됐다. 이에 주력 수출 관련 종목에 채산 악화를 우려한 매도물이 나왔다. 이날 배당 권리락 여파로 닛케이 평균주가가 밀리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히 강해 주가의 하락세는 제한적이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38포인트(0.14%) 내린 2362.02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87포인트(0.16%) 떨어진 2만1358.3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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