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양환경위반 22건 적발…전년비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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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관내 전년도 해양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예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해양환경 위반 사범은 22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29%)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양시설 및 선박의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동해안 청정해역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 및 오염물질 불법배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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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관내 전년도 해양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예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해양환경 위반 사범은 22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29%)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유형으로는 해난에 따른 선박 침수·침몰, 관리 부주의로 인한 오염행위가 5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름기록부 기록 미비, 선박 폐유저장용기 선명, 선박번호 미표기 및 방치 폐유통 적법처리 등 경미위반이 17건으로 파악됐다.
적발 대상별로는 선박 15건(68%), 시설 7건(32%)으로 나타났고 선박 출입검사 시 해양종사자 의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홍보 위주 예방 활동 추진으로 적법처리를 유도한 결과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양시설 및 선박의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동해안 청정해역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 및 오염물질 불법배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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