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명필, 22대 총선 울산 동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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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명필 전 국무총리실 국정자문위원(50)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울산 동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위원은 "무능한 정부의 부자감세·서민증세에 맞서 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전 위원은 문재인 정부 국정자문위원과 명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울산시당 소상공인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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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명필 전 국무총리실 국정자문위원(50)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울산 동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위원은 "무능한 정부의 부자감세·서민증세에 맞서 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민들의 분노가 사회 기저에서 끓어오르지만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인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답게 야성을 가지고 싸워 국민의 지지를 얻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는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로 최적임자인 황명필이 나서서 싸우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년을 동구 지역에서 헌신해왔고 노동계 활동가들에게 인정도 받고 있다"며 "노동자의 도시 동구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노동계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성과를 내어 정책적 대안과 실천력을 입증했고, 도덕적 우월함으로 경쟁 정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할 것"이라며 "이번만 정치하고 때려치우겠다는 각오로 무능한 정부와의 싸움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전 위원은 문재인 정부 국정자문위원과 명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울산시당 소상공인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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