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중 정상회의, 조속한 개최 위해 中·日과 긴밀히 협력"

이창규 기자 2023. 12.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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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국이 내년 상반기 개최를 추진 중인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해서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일본, 중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본 NHK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내년 2월 이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한일중 3국 간 대화의 틀을 살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안정을 추구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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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한일중 정상회의 2월 이후 개최 검토"
윤석열 대통령.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는 한국이 내년 상반기 개최를 추진 중인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해서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일본, 중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본 NHK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내년 2월 이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한일중 3국 간 대화의 틀을 살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안정을 추구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의 의장국은 한국이다. 이에 대한 사전정지 차원에서 지난달 26일엔 부산에서 4년 만에 외교장관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당시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은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상호 편리한 빠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했으나 이후 논의는 미진한 상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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