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최우수상 강유은'

곽우석 기자 2023. 12. 28.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많은 학생이 의회교실을 체험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공모전 시상식, 우수작 8명 시상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에는 강유은(한솔고2)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초등부 △최우수상 이서호(글벗초6) △우수상 천아영(전동초6), 박서윤(보람초5), 금효린(보람초5) △장려상 이아연(보람초5), 오유나(보람초5), 최창주(한결초5)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많은 학생이 의회교실을 체험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이순열 의장은 "올해 경험한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친숙해지고 그 개념을 더욱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훗날 세종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 공모에 응모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