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최우수상 강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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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많은 학생이 의회교실을 체험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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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에는 강유은(한솔고2)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초등부 △최우수상 이서호(글벗초6) △우수상 천아영(전동초6), 박서윤(보람초5), 금효린(보람초5) △장려상 이아연(보람초5), 오유나(보람초5), 최창주(한결초5)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많은 학생이 의회교실을 체험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의장은 "올해 경험한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친숙해지고 그 개념을 더욱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훗날 세종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 공모에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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