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런트, 트리플더블…피닉스, 휴스턴 꺾고 3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스타 케빈 듀런트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소속팀 피닉스 선스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피닉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 듀런트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129-113으로 승리했다.
듀런트는 27점 10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통산 18번째 트리플더블이고, 16어시스트는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스타 케빈 듀런트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소속팀 피닉스 선스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피닉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 듀런트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129-113으로 승리했다.
듀런트는 27점 10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통산 18번째 트리플더블이고, 16어시스트는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이다.
피닉스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15승15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서부콘퍼런스 10위다.
듀런트 외에 에릭 고든과 데릭 부커가 각각 27점, 20점(7어시스트)을 지원했다. 특히 고든은 3점슛 7개를 꽂으며 외곽 공격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조엘 엠비드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올랜도 매직을 112-92로 제압했다.
한편, 이날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가족에게 구단을 매각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10-113으로 패했다.
◇NBA 28일 전적
▲필라델피아 112-92 올랜도
▲토론토 132-102 워싱턴
▲밀워키 144-122 브루클린
▲피닉스 129-113 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129-120 뉴욕
▲클리블랜드 113-110 댈러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