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얀마 북부 접경지서 자국민 철수 촉구

이동우 2023. 12.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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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얀마 북부 지역의 자국민에게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은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미얀마 북부 샨주 라우카이 지역에서 충돌이 계속돼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라우카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우카이는 중국 윈난성과 맞닿아 있는 국경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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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얀마 북부 지역의 자국민에게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은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미얀마 북부 샨주 라우카이 지역에서 충돌이 계속돼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라우카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우카이는 중국 윈난성과 맞닿아 있는 국경 지역입니다.

미얀마 저항세력 '형제 동맹'은 지난 10월 27일 샨주에서 미얀마군을 상대로 합동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른 지역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 산하 시민방위군이 가세해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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