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日 공동개발 코로나 치료제' 기술이전에 상승(종합)

이민영 2023. 12.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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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등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8일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5% 오른 1만8천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일동제약은 최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정'에 대한 기술 이전과 시험 생산을 마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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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일동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등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8일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5% 오른 1만8천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7.6% 오른 1만9천200원까지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전날 일동제약은 최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정'에 대한 기술 이전과 시험 생산을 마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시오노기 측과 제조 기술 이전과 관련한 양사 간 승인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일동제약은 식약처에 해당 치료제의 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는 방향으로 바꾸면서 단순 수입이 아니라 국내에서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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