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NH투자證 등 증권사 9곳과 시장조성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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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총 9개 증권사와 내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유가증권시장의 시장조성 종목은 313개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 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유가증권시장 시장조성 종목의 84%, 코스닥 시장조성 종목의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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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총 9개 증권사와 내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9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한국IMC증권 △하이투자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이다.
회원사는 계약 대상인 종목에 대해 수시로 매수 및 매도 호가를 제출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내년 유가증권시장의 시장조성 종목은 313개다. 올해 269개 보다 16% 늘었다. 코스닥 시장은 373개로 올해 407개보다 8% 감소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 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유가증권시장 시장조성 종목의 84%, 코스닥 시장조성 종목의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됐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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