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우리 니콜슨이 달라졌어요!’ 수비에 리바운드까지[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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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제 1옵션 앤드류 니콜슨(34·205cm)이 달라졌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와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해주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도 "니콜슨이 최근 슛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나한테 와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더니 그 이후 달라졌다"면서 "이제 상대가 슛을 던지면 블록을 하려고 점프도 한다. 저번에는 속공 참가도 너무 빨리 하길래 놀랐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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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가스공사 제 1옵션 앤드류 니콜슨(34·205cm)이 달라졌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와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해주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공격력 만큼은 인정받고 있는 니콜슨은 기대대로 경기당 25분 53초만 뛰고도 평균 21.1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2.4개의 3점슛을 넣고 있고, 성공률도 39.9%로 높다.
약점인 수비와 리바운드 역시 최근 향상된 모습이다. 아니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다. 경기당 평균 7개의 리바운드를 잡고 있는데 두 자릿수 리바운드도 6번 기록했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도 “니콜슨이 최근 슛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나한테 와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더니 그 이후 달라졌다”면서 “이제 상대가 슛을 던지면 블록을 하려고 점프도 한다. 저번에는 속공 참가도 너무 빨리 하길래 놀랐다”며 미소지었다.
달라진 니콜슨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 장면은 지난 21일 DB와의 홈경기에서도 나왔다. 2쿼터 종료 2분 3초를 남기고 국내 최장신 DB 제프 위디(210cm)와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하며 리바운드를 따냈다.
니콜슨의 아쉬운 수비로 인해 국내 선수들이 더 많이 움직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했다. 리바운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니콜슨이 달라졌고, 가스공사의 경기력도 올라오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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