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극단적 선택에 검찰 비판하는 야권
김지은 기자 2023. 12.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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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지자 야권 인사들이 잇달아 소셜미디어(SNS)에 무리한 수사와 선정적 보도의 희생양이 됐다는 취지의 추모 글을 올리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에 한 전 장관이 검찰의 피의사실 및 수사 상황 공개를 대폭 제한한 '형사사건 공개금지규정'을 개정했다는 언론 보도 등을 공유하며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이 규정을 만들었을 때 언론이 얼마나 날 비난했는지, 한동훈 전 장관이 이 규정을 무력화시켰을 때 얼마나 찬양했는지 기억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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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검찰 언론 이용해 여론재판…한동훈은 '서초동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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