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지 “친오빠 같은 박지훈, 다정하고 잘 챙겨줘”(환상연가)

이하나 2023. 12.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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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지가 박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12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극 중 자객 계라와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는 연월을 연기하는 홍예지는 태자 사조 현으로 분한 박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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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홍예지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홍예지가 박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12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극 중 자객 계라와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는 연월을 연기하는 홍예지는 태자 사조 현으로 분한 박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홍예지는 “드라마로 찾아 뵙는 건 처음이다. ‘환상연가’로 찾아뵐 수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원작 웹툰을 매주 기다리며 보던 애독자로서 그 작품에 여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지훈 오빠와는 얘기를 많이 했지만 친오빠 같은 느낌을 받아서 케미스트리가 좋았다. 다정함과 잘 챙겨주는 의미도 있었고 긴장하지 않도록 장난도 잘 쳐주고 이야기를 하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훈은 “호흡이라고 말할 것도 없이 너무 편했다. 순간 집중력이 너무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많고, 남몰래 카피하려고 노력하면서 배운 것도 많다. 책임감 있는 모습에 많이 놀라고 배웠다”라고 화답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2024년 1월 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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