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아내 전혜진 출연 영화 '크로스' 개봉 연기

오보람 2023. 12. 28.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출연한 영화 개봉이 연기된다.

영화 '크로스' 측 관계자는 당초 새해 2월 극장에 걸릴 예정이던 '크로스'의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화에 출연한 전혜진이 전날 남편상을 당해 배급사 측에서 개봉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의 유작인 '행복의 나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개봉 시점도 미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유작 2편 배급사 "개봉 시점 정해진 바 없어"
영화 '크로스' 포스터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고(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출연한 영화 개봉이 연기된다.

영화 '크로스' 측 관계자는 당초 새해 2월 극장에 걸릴 예정이던 '크로스'의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화에 출연한 전혜진이 전날 남편상을 당해 배급사 측에서 개봉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개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개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명훈 감독이 연출한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전혜진은 강무의 후배 요원으로, 이들 부부에게 사건을 몰고 오는 희주 역을 맡았다.

이선균의 유작인 '행복의 나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개봉 시점도 미정이다.

'탈출' 배급사 CJ ENM은 "개봉 시점에 대해 정한 게 없다"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 배급사 뉴(NEW) 역시 "후반 작업 중인 작품으로, 아직 개봉 여부나 시점에 대해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