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근황 “소속사 회식 개인카드 플렉스”(컬투쇼)

라이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왼쪽부터 마이노스, 라이머, 한해, 양다일, 뮤지, 그리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한해가 라이머의 근황을 전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늘 그렇듯 '브랜뉴뮤직 최연소 이사'로 소개된 한해는 "어제 브랜뉴뮤직 회식해서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태균이 "소셜 계정 사진 봤다. 회식을 하고 있더라. 뮤지도 있고"라고 하자 한해는 "그리도 있고 양다일 군도 있고 대표님(라이머)도 함께 소소한 자리를 가졌다. 2차도 가고 3차도 가고 아주 그냥"이라면서 뜨거운 연말을 보낸 사실을 전했다.

김태균은 "법카(법인카드) 썼을 것 아니냐"고 물었다. 한해는 "대표님이 결제하셨는데 개인 카드를 쓰셨을 것.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이사는 돈 안 내냐"는 질문에 "제가 그렇게 산다고 했는데 대표님이 극구 말리시더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가수들끼리의 회식에서도 노래방을 가는지 궁금해했다. 한해는 "저희는 어제 안 갔다. 양다일 이런 친구가 노래를 너무 잘하는데 밖에서는 노래를 잘 안 한다"고 답했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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