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빈대 공주' 김주현 교수 집중조명…"흡혈곤충의 대모"

양성희 기자 2023. 12.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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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빈대 연구에 성과를 보인 김주현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를 집중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흡혈 곤충의 대모, 국가의 빈대 퇴치 작전을 짜다'란 제목으로 김 교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 교수는 빈대가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사실을 확인한 뒤 대체 살충제를 찾아내 주목 받았다.

WSJ은 김 교수가 '빈대 공주'로 불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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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서울대 의대 교수/사진=서울대 의대 홈페이지


외신이 빈대 연구에 성과를 보인 김주현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를 집중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흡혈 곤충의 대모, 국가의 빈대 퇴치 작전을 짜다'란 제목으로 김 교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 교수는 빈대가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사실을 확인한 뒤 대체 살충제를 찾아내 주목 받았다. 최근 국내에서도 빈대가 출몰해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WSJ은 김 교수가 '빈대 공주'로 불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부모님이 진로를 걱정했지만 이제는 딸이 국가적 영웅이 됐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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