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수희, ‘손가락만 까딱하면’ 촬영 현장 공개···피아노 연주 씬 꾸준히 연습 매진
배우 서수희의 ‘손가락만 까딱하면’ 촬영 현장이 27일 공개됐다.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 콬TV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실음과 피아노전공생 김다은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서수희가 3, 4회 촬영 현장 사진 속 다채로운 면모들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있다.
서수희는 카메라를 향한 귀여운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이 좋게 만드는 눈맞춤은 물론, 대기시간과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진지한 얼굴로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피아노전공생 캐릭터에 맞춰 피아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서수희는 앞서 지난 3회에서 공개가 된 다은과 수빈(전건후 분)이 함께 예술제를 준비하며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을 위해 난생 처음으로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 당일에도 현장에 먼저 도착해 틈이 나는 대로 연습을 했다는 서수희는 촬영에 들어가자 자연스러운 연기와 호흡으로 매끄럽게 연주 장면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극 중 예지(우연 분)와 수빈 사이에 흐르는 기류 속에서 느끼는 미묘한 심경 변화를 보여주던 다은은 지난 27일 방송이 된 4회에선 본격적으로 수빈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는데 이어 “사귀자”고 직접적인 고백을 전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서수희 주연의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매주 수, 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방송되며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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